[핫클릭] 제주 NH농협은행 직원 25억원 불법 대출해 횡령 外
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
▶ 제주 NH농협은행 직원 25억원 불법 대출해 횡령
제주지역 NH농협은행 직원이 수십억원을 불법으로 대출한 사실이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.
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에 있는 한 NH농협은행 지점에서 대출을 담당하는 A과장이 재작년(2019년)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족 명의 재산 등을 담보로 상당 금액의 불법 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피해 규모는 25억여원에 이르고, A과장은 대출받은 돈 대부분을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농협은 해당 직원을 징계하고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.
▶ 퇴사 불만에 전 직장 건물 방화 50대 집행유예
퇴사 후 불만을 품고 전 직장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
인천지방법원은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.
재판부는 A씨가 위험성이 큰 범죄를 저질렀지만,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.
A씨는 지난 1월 인천 서구에 있는 한 배달대행업체 입주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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